이지훈, 뮤지컬 '젊음의 행진' 프레스콜 불참 “성진형이 주인공”
이지훈, 뮤지컬 '젊음의 행진' 프레스콜 불참 “성진형이 주인공”
  • 승인 2009.08.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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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SSTV

[SSTV|이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뮤지컬 '젊음의 행진'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마카오 원정도박 의혹을 강하게 제기하고 있다.

1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열린 뮤지컬 '젊음의 행진' 프레스콜에서 주연 배역에 더블 캐스팅 됐던 이지훈이 행사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이지훈 측 소속사는 “오늘 무대는 이성진씨가 주연이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지훈 측 소속사는 “이성진과 더블 캐스팅 된 이지훈의 불참이 이상할 것 없다”며 “이지훈은 이날 오후부터 자정넘어까지 드라마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특히 소속사 측은 “오는 27일 무대를 따로 마련해 공연과 함께 언론 인터뷰에 나서겠다”며 의혹의 불씨를 잠재우려 했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17세의 오영심과 그녀를 따라다녔던 왕경태가 17년이 지난 후 서른 세 살의 성인이 돼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로 주인공 왕경태 역에 이성진과 이지훈이 더블 캐스팅 됐다. 영심과 왕경태는 콘서트장에서 어색하게 해후한 후 옛 추억에 빠지고 갑작스러운 누전으로 공연이 취소되자 함께 이를 극복해 나가는 스토리를 그렸다.

한편, KBS2 화재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꽃남'으로 활약했던 김준이 교생 역을 맡아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김준 역시 해당 교생 역에 더블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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