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세바퀴 반' 돈 한비야의 고민은 "심한 길치라 걱정"
'지구 세바퀴 반' 돈 한비야의 고민은 "심한 길치라 걱정"
  • 승인 2009.08.13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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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 ⓒ MBC

[SSTV|이진 기자] '바람의 딸' 한비야가 무릎팍 도사를 찾아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전 세계를 바람처럼 다니는 여행가이자 작가, 국제기관 소속인 한비야가 출연해 입담 대결에 나섰다.

걸어서 세계 여행을 다니고 한 번도 안 가봤던 길만 찾아다닌다는 한비야는 “심한 길치라 걱정이에요”라는 고민을 내놓아 MC강호동을 당황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한비야는 노홍철을 능가하는 속사포 화법으로 무릎팍 도사와 건방진 도사 유세윤, 올라이즈 밴드에게 끼어들 틈을 주지 않았을 뿐더러 시종일관 지나치게(?) 밝고 명랑한 모습을 보여 MC강호동이 '조증'을 의심하기도 하는 등 웃음을 선사했다.

한비야는 이날 오지 여행의 여행담을 털어 놓으며 죽음과 직면할 뻔 했던 아슬아슬했던 순간에 대해 밝히는가 하면 3초에 한명꼴로 죽어가는 난민촌 아이들에 대한 상황을 설명하기도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비야의 못다한 이야기는 다음주로 이어질 예정.

한편, '황금어장'의 또 다른 코너 '라디오 스타'에는 지난주에 이어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가 두 번째 시간을 갖고 토크를 이어갔다. 개그맨 유상무는 MC 김구라가 “토크계의 열등생”이라며 비난을 퍼붓자 결국은 참지 못하고 대폭주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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