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민 & (위) 서울대 친구 윤찬 (아래) 서울대 박사과정 이정호 ⓒ M.net

[SSTV｜이진 기자] 지난 8월 5일 첫 방송된 M.net 신규 프로그램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이하 하남비)'에서 주아민의 친구로 소개된 서울대 훈남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판 '섹스 앤 더 시티'를 꿈꾸는 '하남비'는 "대체 괜찮은 남자들은 어디에 있는거야?"를 주제로 훈남들이 모인 장소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의뢰인의 이상형을 MC들이 직접 섭외해 만남을 주선해 주는 데이트 프로그램이다.

첫 회 방송에서 주아민의 친구로 출연한 서울대생 윤찬은 서울대에서도 유명한 얼짱 의대생으로 준수한 외모는 물론 세련된 패션 감각으로 연예인 못지 않은 매력을 선보였다. 방송이 끝나자 주아민 서울대 친구를 만나고 싶다는 여성들의 문의가 쇄도할 정도.

또한 주아민과 그의 친구가 찾아낸 서울대 박사과정의 이정호 역시 깔끔한 외모에 차분한 옷차림으로 20대 여성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특히 상대방을 배려하는 섬세한 매너와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주는 유머 감각으로 큰 호평을 받은 것.

탤런트 유인영과 김라나, 주아민의 진행으로 의뢰인의 주문에 맞춰 이상형 남자를 찾아 데이트를 제공하는 '하남비'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며 본방송과 재방송 모두 1%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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