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경 “이문세에게 섭섭했다” 20년간 말못한 사연 '공개'
박미경 “이문세에게 섭섭했다” 20년간 말못한 사연 '공개'
  • 승인 2009.08.1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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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 KBS

[SSTV|이진 기자] MBC 예능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 출연한 가수 박미경이 이문세에게 섭섭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10일 방송 예정인 MBC 예능 '놀러와-별이 빛나는 밤에 40주년 특집'에 출연한 가수 박미경이 20년간 가슴 속에 담아놨던 섭섭한 심정을 토로해 이문세를 당황케 했다. 박미경은 “당시 최고의 스타였던 이문세에게 직접 전화가 와서 듀엣을 해보지 않겠느냐고 제의가 왔다”며 사건의 발단을 설명했다.

“언제 한번 만나나 볼 수 있나 싶을 사람이었는데 그런 전화를 받으니 첫사랑보다 더 떨렸다”고 털어 놓은 박미경은 “곡을 받고 최대한 열심히 노래했는데 그 뒤로 연락이 없었다”고 말하며 아쉬웠던 심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문세는 당황하면서도 박미경과 함께 듀엣을 할 수 없었던 당시 상황을 털어 놨고 오해를 푼 두 사람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두 사람 버전의 '이별 이야기'를 즉석에서 공연해 스튜디오를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 놓았다.

12년 간 최장수 별밤지기를 맡아온 이문세와 현재 별밤의 안방마님 박경림, '별밤 뽐내기'가 배출한 스타 이수영, 역대 별밤지기가 뽑은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 김건모, 박미경이 출연한 '별이 빛나는 밤에 40주년' 스페셜 방송은 10일 오후 11시 10분에 전파를 탄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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