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어시스트-선발-풀타임, AS모나코 시즌 개막전 승리 팡파레
박주영 어시스트-선발-풀타임, AS모나코 시즌 개막전 승리 팡파레
  • 승인 2009.08.0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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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어시스트 장면. 사진 좌측 원이 박주영 우측 원이 네네

[SSTV|김태룡 기자] '천재' 박주영(24, AS모나코)이 팀의 개막전 승리를 결정짓는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상큼하게 시즌을 시작했다.

9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AS모나코와 의 '2009~2010 프랑스리그1' 개막전 홈경기에 출전한 박주영은 전반 44분 네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1-0 승리에 힘을 보탰다. 툴루즈FC는 지난 시즌 리그 4위의 강팀.

올 시즌 박주영을 스카우트 한 히카르두 고메스 전 감독이 경질되고 기 라콤브 감독이 취임하면서 팀내 입지를 걱정했던 주변의 우려와 달리 박주영은 이 날 시즌 개막 홈경기에 자멜 바카르와 투톱으로 선발 출장했다.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던 박주영은 전반 2분 팀 첫 슈팅을 기록했고 전반 44분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박주영은 0-0이던 전반 44분 상대방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 미드필드에서 패스를 이어받은 후 지체없이 몸을 180도 회전하며 상대방 골문 수비수 후방을 파고 드는 네네에게 스루 패스를 이어줬고 노마크 상태에서 패스를 이어받은 네네는 왼발로 상대방 골문을 뒤흔들었다.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박주영은 후반에도 계속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상대 골문을 위협했고 후반 15분에는 프리킥 장면에서 멋진 헤딩슛을 연결했으나 상대 툴루즈 골키퍼 블론델의 선방에 막혀 공이 좌측 골 포스트를 맞고 나오는 아쉬운 장면을 연출했다.

후반 29분 수비수 페레스가 퇴장당한 후 원톱으로 포지션을 변경한 박주영은 파상적인 톨루즈의 반격속에 수비수 역할까지 소화하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한편,스페인 프로축구 에스파뇰의 중앙 수비수 다니엘 하르케(26)가 심장마비로 사망해 축구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다니엘 하르케는 9일(한국시간) 볼로냐와의 친선경기차 방문한 이탈리아 코베르치아노 호텔 자기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심장마비.

스페인 차세대 중앙 수비수 재목으로 불리던 하르케의 사망 소식에 팬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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