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년 맞은 '스페셜 포스', “게이머들의 사랑에 감사”
5주년 맞은 '스페셜 포스', “게이머들의 사랑에 감사”
  • 승인 2009.07.2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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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포스 ⓒ 드래곤플라이

[SSTV|이진 기자] FPS(1인칭 슈팅) 게임 '스페셜 포스'가 서비스 5주년을 맞았다.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FPS 게임의 새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7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스페셜 포스'가 올해로 다섯 돌을 맞았다. '스페셜 포스'가 전체 온라인 게임 순위에서 79주(2005년 5월 셋째주~2006년 11월 셋째주) 연속 1위(게임트릭스 통계)에 오르는 등 게이머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것에 감사하며 드래곤플라이의 박철우 대표는 29일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 준 스페셜 포스 게이머들에게 감사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철우 대표는 “앞으로 10년, 20년 변함없이 게이머들에게 사랑받는 장수 게임이 되도록 게이머를 늘 우선으로 생각하고 최고의 재미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하고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스페셜 포스는 1,700억원의 누적 매출액과 5년 연속 온라인게임순위 10위권 진입 기록으로 국내 최고의 FPS 게임임을 입증하고 있다. 스페셜 포스의 누적 회원수는 1,500만명이며 최대 접속자수는 13만명, 클랜수 20만개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스페셜 포스'로 국내 대표 게임업체로 우뚝 선 드래곤플라이가 코스닥에 입성하게 됐다. 드래곤플라이는 29일 “자회사인 위고글로벌과의 합병을 통한 우회상장 작업을 완료해 30일 첫 거래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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