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손담비 첫 연기도전, 대체로 '호평'
'드림' 손담비 첫 연기도전, 대체로 '호평'
  • 승인 2009.07.2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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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 SSTV

[SSTV|박정민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드림'을 통해 첫 연기 도전에 나선 손담비가 시청자들로부터 연기 합격점을 받았다.

손담비는 '자명고'의 후속으로 27일 첫 선을 보인 '드림'에서 쾌활하고 당찬 태보 강사 박소연 역을 맡아 연기자로의 첫 신고식을 치뤘다. 주변의 많은 걱정을 뒤로한채 손담비는 시청자들에게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방송이 끝난 후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손담비는 준비된 연기자였다. 자연스러운 연기가 보기 좋았다", "화장기 없는 모습이 매력적이었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가수 손담비와는 또 다른 모습이었다. 캐릭터에 너무 잘 어울린다" 등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첫 회에서 손담비의 비중이 크지 않았다. 뭐라고 할 단계가 아닌듯", "첫 연기치고 잘 한다해도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아보였다" 등 앞으로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방영에 앞서 손담비는 "연습생 때부터 연기자가 되고 싶어 연기트레이닝도 병행했다. ‘토요일 밤에’를 시작하면서 캐스팅 제의가 들어와 틈틈이 연기 연습도 했다”며 “잘되고 안되고를 떠나 부딪쳐보는게 첫 번째 목표였다. 앞으로는 부담감으로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다른 면을 더 보여주기 위해 연습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한 바 있다.

한편, '드림'은 주진모 김범 손담비 등의 열연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에도 불구, 월화극 정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선덕여왕'에 한참 뒤진 5.4%(TNS미디어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불안한 항해를 시작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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