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아이.조' 감독 "이병헌, 다음 작품도 함께 하고파"
영화 '지.아이.조' 감독 "이병헌, 다음 작품도 함께 하고파"
  • 승인 2009.07.27 1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병헌 ⓒ SSTV

[SSTV | 최수은 기자] 영화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이하 지아이조)’의 스티븐 소머즈 감독이 할리우드에 첫 발을 디딘 대한민국 대표 배우 이병헌에 대해 "다음 작품도 함께 하고 싶은 배우"라는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전 ‘지아이조’의 월드 프로모션의 첫 번째 장소인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 프레스 인터뷰에 참석한 스티븐 소머즈 감독은 작품에 참여한 이병헌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인터뷰는 오후에 입국하는 주연배우들을 제외한 이병헌과 스티븐 소머즈 감독의 인터뷰만 진행됐다.

일본 및 싱가폴, 홍콩, 대만 등 아시아 프레스와의 인터뷰 중 스티븐 소머즈 감독은 이병헌의 캐스팅에 대해 “캐스팅 때 건네받은 이병헌의 사진을 보자마자 바로 ‘이 사람이 스톰 쉐도우다’라는 탄성이 나올 만큼 적임자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은 “영화 촬영을 한 후 편집을 할 때마다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며 “편집실에서 다시 봤을 때 보였던 그(이병헌)의 디테일한 연기는 촬영할 때 현장에서 디렉션 할 때도 보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보여줘서 너무나 놀랐다. 함께 작품을 하며 정말로 시나리오 해석 능력이 뛰어난 깊이 있는 배우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소머즈 감독은 “이병헌은 진지한 태도와 노력이 굉장히 프로답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만약 내가 지아이조의 2편의 연출을 하지 않더라도 나의 다음 작품에 꼭 같이 일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집트 사막부터 극지의 빙하에 이르기까지 불가능도, 실패도 없는 최정예 엘리트 특수 군단 ‘지.아이.조’와 그런 그들을 위협하는 강력한 테러리스트 ‘코브라’의 격돌이 최첨단 볼거리, 감각적이고 놀라운 액션과 함께 펼쳐지며 새로운 전쟁의 서막을 열 영화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은 오는 8월 6일 개봉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 이병헌 "남자들의 로망 첩보물, 한국적으로 보여주겠다"]

[VOD- 이병헌-김승우-정준호, '아이리스' 세 남자의 '입담대결']

[VOD- '지.아이.조' 이병현 활약 영상 공개…'관심집중']

[VOD- 청룡영화제 이병헌 살인미소, 한류 팬들 '까악~']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