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 컴백설 '솔솔', 네티즌 '기대' VS '부담'
가수 아이비 컴백설 '솔솔', 네티즌 '기대' VS '부담'
  • 승인 2009.07.2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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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 뮤직비디오 캡쳐

[SSTV|이진 기자] 가수 아이비의 컴백설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어 팬을 비롯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07년 남자친구의 동영상 협박 사건 이후 소속사와의 계약 문제까지 휘말리면서 여러 가지로 진통을 겪어야 했던 아이비(본명 박은혜)는 여자 연예인으로서는 치명적인 이미지 타격을 받아 복귀 시점조차 쉽게 점쳐지지 않았던 것이 사실.

그러나 27일 스포츠 동아의 독점 보도에 따르면 가수 아이비가 최근 극비리에 음반 녹음을 하며 컴백을 준비해 왔다고 한다. 해당 매체는 “아이비가 자신의 전속권을 보유한 음반 제작자를 찾아가 그간의 오해를 풀었으며 다시 음반 작업을 시작해 가수로 복귀할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아이비의 컴백설에 네티즌들은 “컴백이 기대된다”,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궁금하다”, “백지영처럼 발라드로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기대어린 반응과 함께 “물론 가수가 노래만 잘하면 되지만 깨진 이미지가 너무 큰 것도 사실”, “부담스럽기도 하다”는 부정적인 반응도 다수 보였다.

이에 또 다른 네티즌들은 “사생활이 공개된 것도 아이비 개인으로서는 속상한 일인데 실력과 결부시켜 욕하는 것은 우습다”, “가수는 가수로서 인정받으면 되는 것”, “공인이라는 이유로 사생활을 판단 당할 이유는 없다”, “너무 색안경을 끼고 보는 듯”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에 반박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비는 지난해 새 음반 작업을 위해 7~8곡을 녹음해 복귀설이 떠돌기도 했지만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복귀가 무산됐으며 올 1월 새로운 연인인 작곡가 김태성과의 데이트 장면이 공개되면서 이슈가 되기도 했다.

아이비는 빠르면 연말부터 무대에 오를 전망이며 이번 음반 작업에도 연인으로 알려진 작곡가 김태성 씨가 참여했다고 한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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