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시청자 현장방문, 그림 캐리커처에 '함박웃음'
'선덕여왕' 시청자 현장방문, 그림 캐리커처에 '함박웃음'
  • 승인 2009.07.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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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시청자가 그린 '선덕여왕' 출연진 & 그림에 기뻐하는 박예진-엄태웅-이요원 ⓒ MBC

[SSTV|이진 기자] 폭염 속에 촬영 강행군을 이어기고 있는 드라마 '선덕여왕'를 위해 시청자들의 촬영장 현장 방문이 있었다.

지난 23일 선덕여왕 촬영장에는 특별한 손님들, 바로 MBC 월화 드라마 '선덕여왕'의 열혈 시청자들이 찾아와 연기자들의 기운을 북돋았다. 선덕여왕 블로그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시청자들은 촬영장의 생생한 모습과 배우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시청자 팬 중 닉네임 '류군'은 각 캐릭터 별로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3일 째 밤샘 촬영으로 지쳐있던 박예진(천명공주 역)은 그림을 보고 “나보다 훨씬 예쁜 것 같다”며 활짝 웃었고 죽방(이문식 분)-고도(류담 분) 커플은 서로 “너무 젊게 그렸다”, “너무 마르게 그려줬다”고 농담해 촬영장에 웃음꽃을 피웠다.

엄태웅(김유신 역)과 이요원(덕만 역) 역시 “지친 촬영 속에서 이럴 때 가장 힘이 난다”며 함박 웃음을 지어 보였다. 엄태웅, 이요원, 박예진, 이문식(죽방 역), 류담(고도 역) 등과 함께 단체로 기념 촬영을 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시청자들은 “직접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배우와 스텝들이 이렇게 고생하는 줄 몰랐다”며 앞으로도 선덕여왕을 더욱 관심 있게 지켜 볼 것을 다짐했다.

한편, 27일 방송될 '선덕여왕'에서 유신랑은 천명공주에게 덕만이 여인임을 확인 시켜주고 천명은 잃어버린 쌍둥이 동생이 덕만임을 확인한다. 드러나 둘 다 덕만을 보호하기 위해 비밀을 지키기로 한다.

미실(고현정)은 소화를 의심쩍어 하면서 미생(정웅인 분)에게 그를 확인해봐달라고 지시하고 소화가 누구인지 알아낸 미생에 미실 역시 경악한다. 을제와 용춘도 소화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양측은 서로 소화를 빼오려고 한밤의 습격을 감행한다. 방송은 27일 밤 9시 5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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