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탈락충격 '자유형 400m 2연속 우승' 꿈이었나?
박태환 탈락충격 '자유형 400m 2연속 우승' 꿈이었나?
  • 승인 2009.07.2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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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 SSTV

[SSTV|김태룡기자] 박태환이 '200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전체 12위로 예선탈락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졋다.

남자 자유형 400m에서 2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박태환은 파이널에 가보지도 못하고 허망한 예선탈락의 쓴잔을 마셨다. 박태환은 27일 오후 4시 200m 예선과 8월 1일 오후4시 1500m 예선을 앞두고 있다.

26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포로 이탈리코 콤플렉스에서 열린 '2009 로마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경기 첫날 남자 자유형 400m예선 10조에서 박태환은 3분 46초 04를 기록, 조 3위에 전체 12위에 머물며 8명이 겨루는 결승전 진입에 실패했다.

이는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때 세웠던 아시아 최고기록 3분 41초 86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저조한 기록이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박태환은 레이스 초반부터 쳐지며 단 한 번도 선두에 나서지 못했으며 막판 스퍼트에도 불구 3위에 그치며 예선에서 탈락하게 됐다. 한편, 경쟁자로 꼽혔던 중국의 장린 선수는 3분 43초 58을 기록, 결승에 무난히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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