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라이벌 장린과 자유형 400m 예선 '콧대 꺾는다!'
박태환, 라이벌 장린과 자유형 400m 예선 '콧대 꺾는다!'
  • 승인 2009.07.2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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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 SSTV

[SSTV | 김태룡 기자] ‘2009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마린보이' 박태환이 26일 오후 4시(한국시간) 자유형 400m 예선에서 장린, 피터 반더카이등과 첫판을 벌인다.

지난 17일 로마로 출국한 박태환은 이날 출전 선수 97명 중 최고 기록을 가지고 있다. 박태환은 자신의 라이벌 중국의 장린, 미국의 밴더케이 선수들과 접전을 벌인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400m 예선전에서 마지막 조인 10조 4번 레인에 배정받은 박태환은 이번 대회에서 2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된다.

박태환은 지난 17일 출국할 당시 “각각 200m, 400m, 1500m에서 내 최고기록을 깨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밝히며 “기대만큼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26일 예선전에서 상위 8명은 오는 27일 새벽 1시 자유형 400m 결승전에 출전하게 된다.

한편 박태환의 경기일정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오는 27일 오후 4시 자유형 200m 예선전과, 오는 8월 1일 오후 4시 자유형 1500m 예선전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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