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 400M 세계선수권 2연패 정조준
'마린보이' 박태환, 400M 세계선수권 2연패 정조준
  • 승인 2009.07.26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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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 SSTV

[SSTV | 김태룡 기자] '마린보이' 박태환이 세계선수권 2연패에 도전한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고 있는 '제13회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박태환은 경기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26일 오후 4시30분 자신의 주종목인 자유형 400m 예선전에 출전한다.

예선전에서 마지막 조인 10조의 4번 레인을 배정받은 박태환은 가볍게 예선전을 통과할 것으로 보이며 예선전을 거쳐 결승에 진출할 경우 27일 오전 1시에 메달의 색깔을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200m, 400m와 1500m 세 종목에 출전하는 박태환은 출국전 인터뷰에서 승리에 대한 강한 열망을 표현하면서도 "이번 대회에서는 무엇보다 세 종목에서 내 최고기록을 깨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라는 입장을 명확히 밝힌 바 있다.

박태환은 재작년 호주 맬버른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400m에서 혜성같이 등장하며 금메달을 거머졌고 여세를 몰아 지난해 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 수영 사상 최초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었다.

전문가들은 이번 대회 400m에서 숙소에 박태환의 사진을 걸어놓고 전의를 불태운 중국의 장린과 오사마 멜룰리, 피터 반더케이 등이 박태환과 우승을 경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린은 3분 42초 63의 기록으로 올시즌 랭킹 1위에 올라 있다.‘

박태환의 400m 경기는 KBS2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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