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아 ⓒ 이윤아 미니홈피

[SSTV｜이진 기자] 2008 미스코리아 미 이윤아(22세)가 2009 미스 인터내셔널뷰티(MIB)에서 최고의 매력적인 미녀로 뽑히면서 국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1998년생인 이윤아는 우리 나이로 22살의 꽃다운 나이. 170cm에 몇 mm 모자라는 신장에 49kg의 체중, 팔다리가 긴 서구적 몸매를 가지고 있다.

조선대학교 문예창작과에 재학 중인 학생의 신분으로 미스코리아에 도전해 광주 전남 진으로 지역 예선을 통과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최종 본선에서는 본선 진출자 51명중 최종 선발자 명단까지 올라 치열한 경합끝에 미스코리아 美의 왕관을 차지했다.

수영과 피아노 연주가 특기인 이윤아는 제 4회 광주 정율성 국제음악제 홍보대사로도 활동한 경력을 갖고 있다.

한편, 미스코리아 대회 주관사인 한국일보는 보도에서 미스 인터내셔널뷰티 대회 조직위의 소식을 빌어 24일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MIB 콘테스트에서 이윤아가 1위상인 매력상(Miss Charm Awards)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윤아는 특히 이번 대회에서 한국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고 우리나라 전통미와 우아미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는 전언이다.

이윤아는 또한 대회 웹사이트에서 진행되고 있는 인기투표(www.missinterbeauty.com/vote.php)에서도 당당히 1위를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현재 총 9700여 표를 얻어 태국 대표(5900표)와 브라질 대표(5750표)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1위에 오른 것. 이에 중국 현지에서 이윤아는 본선대회의 유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윤아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랑스럽다”, “8월 1일 본선에서 꼭 좋은 소식 전해줬으면 좋겠다”, “부러운 몸매다”, “한국 대표인게 너무 기분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윤아의 미니홈피를 찾아 “우승하실 겁니다! 파이팅”, “한국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오세요” 등의 응원글을 남기고 있다.

2009 미스인터내셔널 뷰티 본선대회는 오는 8월 1일 중국 다칭시(大慶市)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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