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하산 도중 실종, 산악인 고미영 '누구?'
히말라야 하산 도중 실종, 산악인 고미영 '누구?'
  • 승인 2009.07.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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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고미영씨 ⓒ 코오롱스포츠 공식 홈페이지

[SSTV|박정민 기자] 한국 여성산악인 고미영(41.코오롱스포츠 소속)씨가 12일 히말리야 14좌중 9번째로 높은 해발 8126m의 ‘낭가 파르밧’ 정상 정복 후 하산 도중 실종됐다.

1991년 코오롱 등산학교로 산악에 입문한 고 씨는 2005년 파키스탄 드리피카(6천47m) 등정을 계기로 높은 산에 본격적으로 도전했다. 2006년 10월 히말라야 초오유(8천20m) 등정에 성공하고 나서 이듬해 5월 히말라야 최고봉인 에베레스트(8천848m)를 정복했다.

올해에는 히말라야 마칼루(5월1일), 칸첸중가(5월18일), 다울라기리(6월8일)를 이미 오른 고씨는 이날 낭가파르밧까지 오르면서 히말라야 8천m 이상 고봉 14개 봉중 11개 등정에 성공했다.

고미영 씨는 낭가파르밧 정상에 오른 후 소속사를 통해 "남은 3개 봉도 안전하게 등정해 대한민국 여성의 기상을 전 세계에 떨치겠다"며 14좌 등정에 강한 의욕을 드러낸 바 있다.

또 이번 등정을 마치고 파키스탄 산악도시 스카루드에서 휴식을 취한 뒤 다시 낭가 파르밧에서 직선거리로 약 180㎞ 떨어져 있는 카라코람 산맥의 가셔브룸 1봉(8천68m)과 가셔브룸 2봉을 연속 등정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

그러다 고씨는 정상 정복 이후 베이스캠프를 향해 내려오던 중 해발 6천200m지점에서 실족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한편, 고 씨의 후원사인 코오롱 스포츠는 과천본사에 구조대책본부를 마련하고 현지에 구조단을 급파하는 방안 등을 협의하고 있다. 또한 현재 파키스탄 정부에 구조 요청을 해놓은 상태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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