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삼켜라' 11일 촬영재개…스페셜 편으로 기대감 고조
'태양을 삼켜라' 11일 촬영재개…스페셜 편으로 기대감 고조
  • 승인 2009.07.0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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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삼켜라' 지성 ⓒ SBS

[SSTV|박정민 기자] 제작진의 신종 플루 감염으로 촬영을 일시 중단한 SBS 새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이하 태삼)가 스페셜 편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인 가운데 11일 밤부터 촬영을 재개한다.

SBS 측은 "최근 신종 플루에 감염된 일부 제작진들이 속속들이 완쾌해가고 있다"며 "'태양의 삼켜라'는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공식적으로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라스베가스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태삼' 제작팀은 입국 수속에서 스태프중 1명이 신종플루로 의심된다는 판명을 받자 곧바로 보건당국의 지시에 따라 촬영을 중단, 출연진과 제작진을 격리하는 조치를 취했다. 이에 제작진 측은 7일로 예정됐던 제작발표회를 취소하고 1회 방송을 스페셜 편으로 구성했다.

그리고 9일 첫방송에서는 아프리카 전투씬과 라스베가스 ‘태양의 서커스’ O쇼가 전격 공개되고, 특별 출연한 진구와 고두심, 안내상, 박광현, 임정은의 열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태양을 삼켜라’ 제작진은 “스페셜편에서 공개된 바와 같이 제작진과 출연진이 혼연의 일체가 되어 촬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제주도를 비롯해 아프리카와 라스베가스, ‘태양의 서커스’ 등 큰 스케일에다 수많은 볼거리, 그리고 깊은 인생이 담기는 내용으로 시청자분들의 사랑을 삼키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태삼' 스페셜 편을 통해 아프리카와 미국 라스베가스 촬영 장면과 주인공들을 둘러싼 에피소드들이 살짝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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