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비아 조카리, 엉덩이 노출…“얼마나 당황했을까”
플라비아 조카리, 엉덩이 노출…“얼마나 당황했을까”
  • 승인 2009.07.0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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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진 수영복으로 놀란 플라비아 조카리 선수 ⓒ 더 선

[SSTV|이진 기자] 이탈리아 수영선수 플라비아 조카리(22)가 경기가 시작되기 전 수영복이 터져 엉덩이를 노출하는 굴욕을 당했다.

1일(현지시간) 영국의 일간지 '더 선'은 지난 달 30일 이탈리아 중부 페스카라에서 열린 제 16회 지중해 대회 중 이탈리아 선수 플라비아 조카리가 수영복 히프 부위가 터지는 바람에 국제적인 망신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수영복의 히프 부분이 찢어진 조카리는 엉덩이 부분을 손으로 가리려 했지만, 터진 부분이 워낙 넓었던 탓에 다 가리지 못했다. 결국 경기를 포기해야 했던 조카리는 수영장 밖에서 울음을 터뜨렸다고.

당시 조카리는 약 318파운드(한화 약 65만원) 가격의 폴리우레탄 소재 최고급 수영복 '제이크드 J01'을 착용하고 있었다. '제이크드 J01'은 수영선수들에게 부당한 이점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한때 착용 금지를 당했던 제품이다.

한편, 조카리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완전 안타깝다”, “국제 대회에서 얼마나 부끄러웠을까”, “어이없는 사고로 중요한 경기를 포기해야 했다니 안됐다”, “오래 준비해서 나온 대회일 텐데 정말 당황했겠다”는 반응을 주로 보였으며 일부 네티즌들이 저급한 농담을 남겨 다른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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