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 정의철 "고등학생 치고는 수위가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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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6.3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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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철 ⓒ SSTV

[SSTV | 최수은 기자] ‘에로스’를 주제로 한 옴니버스 영화 ‘오감도(제작 (주)데이지엔터테인먼트, (주)컬쳐캡미디어, 감독 변혁, 허진호, 유영식, 민규동, 오기환)’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30일 오후 2시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오감도’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변혁, 허진호, 유영식, 민규동, 오기환 등 다섯 명의 감독을 비롯해 장혁, 차현정, 김강우, 차수연, 김민선, 김효진, 이시영, 신세경, 정의철, 이성민, 송중기 등 11명의 배우가 참석했다.

영화 ‘오감도’는 다섯 명의 감독이 각각 자신의 개성을 살려 ‘에로스’라는 주제로 ‘his concern’, ‘나, 여기 있어요’, ‘33번째 남자’, ‘끝과 시작’, ‘순간을 믿어요’라는 제목의 ‘다섯 가지의 사랑을 그린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다.

출근길 눈이 맞은 작업남녀의 원나잇스탠딩, 죽은 아내와의 애절한 정사, 두 여배우의 공모로 시작된 괴팍한 영화감독 사냥, 남편과 외도한 후배와의 치명적 동거, 고등학생 커플들의 사랑확인 스와핑 등을 그린 영화 ‘오감도’는 오는 7월 9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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