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 이천수 미니홈피 |
[SSTV|이진 기자] 전남 드래곤즈 구단 측이 이천수 선수 문제를 놓고 29일 오전 9시 30분, 회의를 열었다.
이천수가 29일 오전 현재까지 소속팀인 전남 드래곤즈로 복귀하지 않은 채 연락이 끊겼다. 전남 구단 측은 “회희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로의 이적이 확정된 이천수는 지난해 수원 삼성에서 임의 탈퇴된 후 오갈 데 없었던 자신을 기꺼이 받아들여 준 전남 드래곤즈 구단(감독 박항서)에 등을 돌린 모습을 보였다. 28일, 현 소속팀인 전남 드래곤즈가 K리그 13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이천수는 전날인 27일 “사타구니가 아파서 못 뛰겠다”는 이유로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한편, 이천수의 돌발 행동은 이번 처음이 아니라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네덜란트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서 수원으로 1년 간 임대됐던 이천수가 결국 부상과 마찰을 이유로 임의 탈퇴 된 것.
뿐만 아니라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한지 얼마 되지 않는 지난 3월에는 개막전 경기 당시 부심에게 어퍼컷 제스쳐를 보여 6경기 출장정지와 600만원의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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