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 이천수 미니홈피 |
[SSTV|이진 기자] 이천수가 또 다시 도마 위로 올랐다. 지난해 12월 수원 삼성에서 임의 탈퇴된데 이어 6개월 후인 현재, 전남 드래곤즈 팀으로부터도 임의 탈퇴됐기 때문.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로의 이적이 확정된 이천수는 지난해 수원 삼성에서 임의 탈퇴된 후 오갈데 없었던 자신을 기꺼이 받아들여 준 전남 드래곤즈 구단(감독 박항서)에 등을 돌린 모습을 보여 비난 받고 있다.
지난 23일 갑작스럽게 이적 소식을 발표한 이천수는 28일, 현 소속팀인 전남 드래곤즈가 K리그 13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 경기를 갖게 되자 떠나기 전날인 27일에 “사타구니가 아파서 못 뛰겠다”며 경기 출전을 거부했다.
전남 드랜곤즈 측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당시 박항서 감독에게 대들고 김봉수 골키퍼 코치와 주먹다짐까지 벌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항서 감독은 이천수에게 “2군 일정에 따르라”고 지시했지만 28일 짐을 싸서 팀을 이탈한 이천수는 현재 외부와의 접촉이 끊어진 상태다.
한편, 지난 28일 K리그 13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으이 경기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항서 감독은 “그 친구가 나를 힘들게 하네요. 약속한 부분은 책임졌어야 합니다”라며 서운한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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