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강인, 이특의 '짠돌이 인생' 생생 증언
'샴페인' 강인, 이특의 '짠돌이 인생' 생생 증언
  • 승인 2009.06.28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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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의 이특 ⓒ SSTV

[SSTV|김지원 기자]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이 '최고의 짠돌이'로 꼽히는 불명예(?)를 안았다.

27일 방송된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이하 샴페인)'에 출연한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은 함께 출연한 이특이 “정말 짠돌이다”라며 "한달 용돈이 10만원도 되지 않는다"고 폭로했다.

출연진들이 “13명이 출연료를 나눠가지면 많이 벌지 못하겠다?”고 질문하자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은 “요즘엔 개인 활동이 많아 출연료에 불만이 없다”고 말하며 “그러나 이특은 돈을 너무 안 써서 신용카드 비용이 한달에 10만원밖에 안나온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강인은 이특이 "자다가 목이 마르면 다른 멤버 방에 들어가 냉장고에서 음료수를 꺼내 먹는 정도"라며 이특의 '짠돌이 행각'을 생생하게 증언했고 곁에 있던 붐은 “어쩐지 이특의 신용카스 마그네틱은 아주 깨끗하더라”는 추임새를 집어넣었고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강인으로부터 '짠돌이'로 공식 명명된 이특은 이날 신인 당시 故 노무현 대통령과의 인연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특은 “신인 때 5월5일 어린이 날 행사에 참석, 故 노무현 대통령 앞에서 공연을 했었다”고 입을 뗀 뒤 “공연이 끝나고 무대에서 내려와 인사를 한 뒤 우리를 대통령께 알리고 싶었다"며 뒤돌아가는 대통령을 부르며 달렸고 이를 제지하는 경호원들을 옆에 두고 앞서가다 돌아선 대통령을 향해 멤버 전원이 "저희는 슈퍼주니어에요"라고 외쳤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 '트로트는 내 운명'이라는 주제로 김자옥과 함께 출연하는 가수 주현미는 집에서 남편의 트렁크 팬티를 입고 다니는 털털한 평소 모습을 공개했고 하춘화는 1년간 180일 정도 공연을 다니며 최다 공연 가수로 기네스에 올랐던 사연을 털어 놓으며 “세금으로 집 한 채 값을 냈었다”고 깜짝 고백하기도 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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