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간미연, 열애설 후 13년만의 만남 “예뻐서 스캔들 좋았다”
문희준-간미연, 열애설 후 13년만의 만남 “예뻐서 스캔들 좋았다”
  • 승인 2009.06.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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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간미연 ⓒ SSTV & 간미연 미니홈피

[SSTV|이진 기자] 문희준과 간미연이 13년 만에 만나 지난 열애설을 해명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절친노트2'에 출연한 간미연은 1996년 당시 H.O.T로 활동하던 문희준과 열애설에 휩싸인 일에 대해 최초로 입을 뗐다.

문희준은 “무려 13년 만에 방송을 함께 하게 됐다”며 긴장했고 서로 어색하게 인사를 나눈 후 간미연은 “이미 오래된 일이고 이제는 괜찮다”며 “당시 H.O.T 팬에게는 시달렸지만 젝스키스 팬들이 도와줬다”며 젝스키스 멤버였던 MC 은지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이에 은지원은 “나는 당시 상황을 잘 모르는데 둘이 사귀었지?”라고 직설적으로 질문했고 “솔직히 말씀드리겠다”고 수습에 나선 문희준은 “SBS 인기가요 출연 당시 화장실을 다녀오다가 우연히 마주쳐서 이야기를 좀 나눴는데 스캔들이 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희준은 “당시에는 스캔들 난 것이 관심 받는 것 같아 좋았다”며 “기사에 간미연씨도 예뻐서 기분이 좋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같은날 출연한 또 다른 게스트인 티티마 출신 소이는 “S.E.S 멤버가 될 뻔 했다”고 깜짝 발언해 관심을 모았다. 소이는 “처음에는 4명이었다. 바다, 슈, 유진과 함께 연습생이었는데 대학교 진학을 위해 팀을 나왔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구라가 “잘린 것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하자 소이는 “잘릴 것 같아 미리 말했다”고 재치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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