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조명사고 실신 온유, '놀랐을 뿐이다'
뮤직뱅크 조명사고 실신 온유, '놀랐을 뿐이다'
  • 승인 2009.06.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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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 ⓒ SSTV

[SSTV|이진 기자] 샤이니 멤버 온유가 병원 진찰 결과 다행히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를 하게 된 소녀시대를 축하하려던 샤이니 멤버 온유는 갑자기 쓰러지는 조명 기구 아래에 있다 곁에 있던 슈퍼 주니어 멤버 시원의 도움으로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

심적으로 많이 놀란 온유는 생방송이 끝나자마자 실신했고 이에 대기실로 옮겨진 온유는 결국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았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별다른 외상은 없으나 온유가 많이 놀랐다. 혹시 있을지 모를 후유증 때문에 병원으로 갔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상반기 결산 특집으로 꾸며진 '뮤직뱅크'에서 소녀시대의 'gee'가 2009 상반기 최고 히트곡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로써 뮤직뱅크 무대에서 타이틀곡 'gee'로는 총 10번의 1위에 오른 소녀시대는 “너무 감사드린다.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겠다”며 울먹거렸다.

이날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무대를 가진 소녀시대는 타이틀곡 '소원을 말해봐'를 열창하며 길고 늘씬한 다리 안무를 선보여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최고의 아이돌그룹 2PM·2AM·슈퍼주니어·샤이니가 뭉친 '소년시대"가 등장해 팬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2PM, 2AM,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이 결성한 '소년시대'는 이 날 무대에서 상반기 1위 곡인 소녀시대의 히트곡 '지(Gee)' 무대를 꾸몄으며 '소녀시대' 역시 함께 무대에 올라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 날 방송에 출연한 2NE1은 고인이 된 마이클 잭슨을 추모하는 퍼포먼스로 사람들의 시선을 불러모았다. 이 날 사망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죽음을 애도하며 마이클 잭슨의 사진을 옷에 달고 무대에 올랐던 것. 소속사 측은 “2NE1 멤버들이 어려서 마이클 잭슨을 좋아했고 가수의 꿈을 키운 만큼 애도의 마음으로 이번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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