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파라포셋 '운명적 같은 날 사망' 충격
마이클 잭슨, 파라포셋 '운명적 같은 날 사망' 충격
  • 승인 2009.06.27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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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잭슨-파라포셋 ⓒ 콘택트뮤직

[SSTV|김지원 기자] 마이클 잭슨의 사망소식이 전해진데 이어 1970년대 미국의 인기 TV시리즈 '미녀 삼총사'의 섹시스타 파라 포셋도 잭슨과 같은 25일 항문암으로 62세의 생을 마감했다.

25일(현지시간) 마이클 잭슨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외신에 따르면 마이클 잭슨은 당일 오후 심장마비로 쓰러져 소방서의 도움을 받아 인근 병원으로 급히 후송됐다.

병원에 도착했을 당시 마이클 잭슨은 이미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상태였고 응급의료진은 심폐소생술 등을 시도했으나 차도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클잭슨은 내달 13일 영국에서 컴백 콘서트를 열기 위해 준비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지며 전 세계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욱 자아내고 있다.

마이클 잭슨이 사망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미국 여배우 파라 포셋도 투병 끝에 팬들의 곁을 떠나 할리우드는 물론 전세계가 비탄에 빠졌다. 파라 포셋은 원조 TV드라마 ‘미녀 3총사’의 주연으로 유명세를 떨친 금발의 섹스 심볼로 영화 ‘6백만불의 사나이’ 리 메이저스의 전 부인이기도 하다.

파라 포셋은 지난 2006년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항문암이 발병해 투병중이었으며 최근 로스엔젤레스 병원에 재입원해 연인 라이언 오닐의 지극한 간호를 받아왔다. 2006년 항문암 진단을 처음 받은 파라 포셋은 다음해인 2007년 회복하는 듯 했으나 간으로 암이 번지며 투병생활을 하다 숨졌다.

한편, 1958년 미국 인디애나 주에서 태어난 마이클 잭슨은 5세 때 형제들로 구성된 5인조 그룹 '잭슨 파이브'의 리드 싱어로 연예계에 데뷔, '빌리 진' '비트 잇'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팝의 황제'로 군림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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