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마이클 잭슨 ⓒ Sony Music

[SSTV 배영수 기자]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25일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 인터넷판에 의하면 마이클 잭슨이 심장박동 정지 증세를 보인 후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AP통신 역시 마이클 잭슨이 병원에 이송되었으나 숨졌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의료진이 소식을 듣고 도착할 때 이미 심장 박동이 그쳤으며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있으며, 전혀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좋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잭슨의 측근에 의하면 이날 낮 12시 30분께 현지 소방서에 구조를 요청했고 20여분 후 긴급 의료진이 자택에 도착했다고 한다.

마이클 잭슨은 다음 달 13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컴백 콘서트를 준비하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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