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하늘 ⓒ 하늘 미니홈피

[SSTV｜박정민 기자] 룰라 멤버 고영욱의 옛 연인으로 알려진 가수 하늘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1988년 생인 하늘은 지난 2000년 초등학교 6년생, 13살의 나이로 SBS '진실게임' 진짜 20살을 찾는 편에 출연했다. 그만큼 하늘은 성숙한 외모와 말투를 지니고 있었으며 무엇보다 뛰어난 춤 솜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당시 '댄싱퀸'이란 별명으로 출연한 하늘은 "가수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그리고 2001년 하늘은 '웃기네'란 곡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하늘은 '웃기네'란 곡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으나 후속곡이 기대에 못 미치며 활동을 접었다.

이후 하늘은 특별한 방송활동을 하지 않았으나 자신의 미니홈피 등을 통해 근황을 알릴 때마다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2006년 혼성그룹 '룰라'의 새 멤버로 합류했으나 아무런 활동 없이 2007년 탈퇴, 현재 디제이 이온, 이준오, 경은 등과 함께 매드모아젤로 활동 중이다.

한편,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룰라 편을 통해 고영욱과 하늘의 교제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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