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윤진서, 데뷔 이후 첫 '웨딩촬영'
유지태-윤진서, 데뷔 이후 첫 '웨딩촬영'
  • 승인 2009.06.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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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밀애'에서 연인으로 등장하는 유지태와 윤진서의 웨딩사진 (사진제공 (주)한컴)

[SSTV | 최수은 기자] 영화 ‘비밀애’ 제작팀이 극 중 신혼부부인 진우(유지태 분)와 연이(윤진서 분)의 행복한 웨딩 앨범을 공개했다.

지난 5월 첫 촬영에 돌입한 영화 ‘비밀애(제공?제작 ㈜한컴 , 공동제작 ㈜코난픽쳐스 , 각본?감독 권지연)’는 유지태와 윤진서가 올드보이 이후 6년 만에 연인으로 다시 만난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웨딩 사진에서 두 사람은 마치 실제로 사랑에 빠진 듯 다정하고 행복한 커플의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실제로 데뷔 이후 단 한 차례도 웨딩 촬영을 해본 적 없는 윤진서는 자신의 연기생활에서 웨딩 촬영만큼은 특별한 의미를 두고 싶어 아껴두었던 웨딩드레스를 입은 그의 모습을 이번 영화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상대역인 유지태 또한 웨딩촬영은 처음이라고. 유지태는 그간 ‘비밀애’를 위해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 몸 만들기에 돌입했던 터라 결혼 예복 차림이 더욱 잘 어울렸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마치 곧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처럼 사랑하는 이들의 설렘과 떨림을 보는 이들에게 고스란히 전하는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 ‘연이’와 형 ‘진우’의 결혼사진은 그들의 신혼 집 벽 한 부분을 장식하는 소품으로 사용된다.

극중 1인 2역을 선보이는 유지태는 동생역할인 ‘진호’로 분해 자신과 꼭 같은 모습으로 ‘연이’의 곁에서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형 ‘진우’의 결혼사진을 보고 묘한 감정에 사로잡히게 되기도 한다.

압구정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담당한 ‘비밀애’의 한동훈 사진작가는 “함께 서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잘 어울리는 두 배우가 완전히 역할에 몰입하여 2시간 여 만에 완벽한 컷을 완성할 수 있었다. 두 배우의 프로페셔널한 연기와 태도에 감독과 스태프들이 굉장한 만족을 표했다”며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서로 다른 매력의 두 형제와 강렬한 사랑에 매혹되는 한 여자의 치명적이고 운명적인 사랑을 다룬 고품격 격정 멜로 ‘비밀애’는 뜨거운 더위 속에 한창 촬영 중이며 늦은 가을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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