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이진 기자]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 등의 히트곡으로 80~9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던 가수 양수경이 주식투자로 약 40억원의 차익을 남겨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한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가수 양수경이 지난해 3월 20일 코스닥 기업 테라리소스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주당 350원에 총 7억 5천만원을 투자했다. 취득 주식수는 214만 2857추였지만 감자와 액면분할 등으로 267만 8570주로 늘어난 주식은 주당 평균 1756원대에 처분돼 약 47억원의 수익을 남겼다. 불과 1년 3개월 만이다.
당시 유상증자에 참여한 사람은 양수경과 그의 남편인 변두섭 예당 엔터테인먼트 회장, 최영수 씨 등으로 전해졌으며 모두 비슷한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한편, 양수경은 1988년 1집 앨범 '떠나는 마음'으로 데뷔했으며 '사랑은 차가운 유혹', '사랑은 창밖에 빗물같아' 등의 히트곡으로 동유럽 가요제 백야축제 대상(1994년)과 MBC 10대 가수상(1989년), KBS 가요대상 본상(1989년)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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