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 김민영 "힘쎈 여중생 연기 했어요"
[SS포토] 김민영 "힘쎈 여중생 연기 했어요"
  • 승인 2009.06.16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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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콩을 들다’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김민영 ⓒ SSTV

[SSTV | 최수은 기자] 지난 2007년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 이은 감동실화 ‘킹콩을 들다’가 모습을 드러냈다.

영화 ‘킹콩을 들다’는 지난 2000년 제 81회 전국체전 여자 역도부문에서 5명의 선수가 출전한 팀에 4명의 선수가 3관왕에 오른데 이어, 총 15개의 금메달 중 14개의 금메달과 1개의 은메달을 휩쓸고 체전사상 전무후무한 팀MVP를 석권한 사건을 모티브로 극화됐다.

15일 오후 4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킹콩을 들다(감독 박건용, 제작 (주)R.G엔터웍스/ (주)CL엔터테인먼트)’시사회에 참석한 이범수는 “고난, 좌절, 극복, 성공 그리고 역도라는 소재가 흥미로웠다. 특히 ‘역도’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첫 소재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이번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웃으며 말했다.

또한 이범수와 함께 역도 선수로 분한 조안은 “시나리오 상에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기 위해 신경 썼다. 나도 모르게 몸에 배어 있던 여성스럽고 예쁜척하는 제스처를 버리려고 노력했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보이기 위해 애썼다”고 털어놨다.

이번 작품에 메가폰을 잡은 박건용 감독은 “소녀가 눈물을 흘리며 역기를 드는 모습에 대한 이야기를 곽경택 감독을 통해 처음 전해들었다”며 “역도복을 입고 눈물과 땀으로 범벅이 된 채 역기를 드는 소녀들의 심정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88 올림픽 역도 동메달리스트 출신의 시골 여중 역도부 코치와 가진 건 힘밖에 없는 시골소녀들이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기적 같은 이야기인 영화 ‘킹콩을 들다’는 오는 7월 2일 개봉한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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