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만만2' 김창렬, '파이터'의 '좋은 아빠' 변신담 눈길
'야심만만2' 김창렬, '파이터'의 '좋은 아빠' 변신담 눈길
  • 승인 2009.06.16 0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STV|김지원 기자] DJ DOC의 '파이터(?)' 김창렬이 자신의 결혼전 화려했던 기행담을 방송을 통해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SBS TV ‘야심만만2-요절복통 유치장’코너에 출연한 김창렬은 MC들로부터 “이분이 오니 실제 유치장이 된 것 같다” “드디어 올 분이 오셨다” 등의 폭발적인 환호를 받았다. MC들이 김창렬의 화려했던 과거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놓은 것.

방송 초반 약간 당황한 모습을 보였던 김창렬은 하지만 결혼후 달라진 예의 능청스러움을 뽐내며 야심만만의 유치장을 실제 유치장과 비교하는가 하면, 스튜디오의 유치장 인테리어를 평가하기도 하는 등 익살을 떨어 출연진들을 폭소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이 날 방송에서 김창렬이 유치장에 수감된 죄명은 '경찰 과로 유발죄’. 김창렬은 결혼전 DJ DOC 활동을 하면서 특유의 '욱'하는 성격을 이기지 못해 심야 난투극과 길거리 주먹다짐 등 여러가지 사건 사고에 연루된 바 있다.

김창렬은 과거의 행적을 MC들이 묻자 "말싸움까지 합친 공식 싸움 횟수는 100여 번이고, 합의금은 최고 금액이 7500만원이었다"라며 결혼전 자신의 철없던 행위에 대해 털어놓았다.

또한 김창렬은 “난 안 때렸는데, 말리기만 했는데, 내가 때렸다고 할 때는 솔직히 너무 억울했다”며 자신의 '악명' 때문에 발생했던 억울했던 상황을 고백하기도 했다.

김창렬이 결혼후 180도 달라졌다는 것은 자타가 공인하는 일. 김창렬은 이 날 방송에서 결혼후 지금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게 된 아내의 헌신적인 사랑과 이해, 그리고 좋은 남편,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최근의 심정을 고백하며 눈물을 비추기도 해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는 자칭 홍대 클럽 문화의 창시자 이정현과 전진, 배우 이규한 한정수 등이 출연해 월요일밤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 폴 포츠 '열정팬들에 깜짝 놀랐다']

[[VOD] 대성 승리, 스타가 되고 싶다고? "‘샤우팅’을 보세요!"]

[[VOD] '여고괴담5-동반자살' 이종용 감독 “큰 '우연'이 겹쳐 가슴 아프다]

[[VOD] '결혼 발표' 정형돈 "정준하, 박명수.. 축가만은 제발!"]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