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폴 포츠 "뜨거운 환영 감사하다"
[VOD] 폴 포츠 "뜨거운 환영 감사하다"
  • 승인 2009.06.16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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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츠 ⓒ SSTV

[SSTV|박정민 기자] '인생 역전'의 산 증인 세계적인 가수 폴 포츠가 서울 시민들과 만난 가슴벅찬 소감을 전했다.

폴 포츠는 15일 오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해 방한한데 이어 두 번째로 한국을 찾은 폴 포츠는 "항상 환영해줘서 감사하다. 이번에도 역시 예외없이 너무 뜨거운 마음으로 환영해줘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방한소감을 전했다.

또 폴 포츠는 서울 시민들과 만나 것에 대해 "아름다운 도시 서울에서 시민분들을 만나게돼 반갑다. 그리고 이 곳에 초대돼 너무 영광이다. 몇 명이 왔는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와서 감사할 따름이다"고 거듭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어 폴 포츠는 "정확한 일정은 안나왔지만 내년쯤 멋진 공연으로 찾아뵙겠다"고 향후 계획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하고자 하는 공익의 취지에 부합해 폴 포츠와 서울시의 뜻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남성 4인조 오페라 그룹 ‘비바보체’와 ‘배일환 이화첼리’가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8시 30분경 무대에 오른 폴 포츠는 약 25분에 걸쳐 두 번째 앨범 '열정(Passion)'에 수록된 '라 프리마 볼타(La Prima Volta)'와 그를 일약 스타덤에 올려 놓은 '공주는 잠못 이루고(Nessun Dorma)'등 다섯 곡을 열창,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한몸에 받았다.

폴 포츠는 영국의 스타발굴 프로그램 ITV '브리튼즈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에 출연,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로 전 세계인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가난한 휴대폰 외판원이었던 그는 못난 외모로 따돌림 받았던 어린 시절, 악성 종양과 교통 사고 등 각종 시련을 겪으면서도 절망하지 않고 꿈을 끝까지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 ‘인생 역전 스토리’의 주인공으로 많은 이들의 우상이 됐다.

한편, 지난 13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폴포츠는 14일 서울 광화문 교보핫트랙스에서 열린 팬사인회를 시작으로 4박5일간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15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녹화 참여에 이어 1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기자회견과 '파시오네' 앨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방한 마지막 날인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엠넷 ‘슈퍼스타 K’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뒤 당일 출국할 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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