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재진도 대마초 혐의로 구속, 파문 '확산'
배우 정재진도 대마초 혐의로 구속, 파문 '확산'
  • 승인 2009.06.16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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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록 ⓒ 싸이더스 HQ

[SSTV|박정민 기자] 영화배우 오광록(47)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영화배우 정재진(56) 등 연예계 관계자들이 줄줄이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15일 '연예계 대마초'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로 영화배우 정재진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같은 혐의로 영화배우 이모(48)씨를 구속하고 배우 최모(52) 씨를 불구속 입건했으며, 이미 구속된 인터넷방송국 대표 박모(40)씨와 대마초를 피운 것으로 알려진 행위 예술가 심모(50) 씨 등 연예계 관계자 3명에 대해서도 행방을 추적 중이다.

이에 앞서 경찰은 배우 오광록과 애니메이션 감독 김문생, 록그룹 연주자 이모 씨를 구속한 바 있다. 이들은 대학로 술집, 인사동 갤러리, 주택가 골목 등에서 대마초를 나눠 피웠다고 진술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 11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오광록과 김문생 감독에 대해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배우 오광록은 드라마 '태왕사신기','강적들', 영화 '올드보이','우리집에 왜 왔니' 등에 출연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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