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 엄태웅 "식인 멧돼지와의 사투 그린 영화입니다"
[SS포토] 엄태웅 "식인 멧돼지와의 사투 그린 영화입니다"
  • 승인 2009.06.1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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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차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엄태웅 ⓒ SSTV

[SSTV | 최수은 기자] 인간과 친근한 동물 ‘멧돼지’라는 소재로 한 영화 ‘차우’가 제작발표회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차우’는 역사적 사실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실제 일어날 법한 일들을 소재로 삼은 영화다. 실제 우리나라 시골 등지의 민가, 심지어 도심에도 나타나 각종 피해를 입히는 ‘멧돼지’를 소재로 채택해 리얼 괴수로 재탄생 시킨 것.

1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차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신정원 감독은 “5년만의 차기작이다. 영화 ‘차우’는 3년 동안에 걸쳐 작업했다.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멧돼지 자체가 처음하는 작업이라 CG팀이 난감해 했다”며 “털 달린 괴물이 나온 건 국내 최초다. 이번 영화를 촬영하며 실제하지 않는 대상앞에서 작업한다는 점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영화 ‘차우’는 ‘시실리 2km’의 신정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엄태웅, 정유미, 장항선, 윤제문, 박혁권 등이 출연해 식인 멧돼지 ‘차우’와의 사투를 벌일 예정이다.

극중 엄태웅은 서울에서 좌천돼 가족과 함께 삼매리에 내려온 다혈질 파출소 순경인 김순경역을 맡았으며, 치매에 걸린 노모의 실종사건으로 인해 ‘차우’와의 추격전을 벌인다.

특히 이번 영화는 ‘투모로우’, ‘퍼펙트 스톰’, ‘싸인’,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의 CG를 담당했던 한스 울릭이 참여해 영화의 주무대가 되는 ‘삼매리’와 식인 멧돼지 ‘차우’를 사실감 있게 그려냈다.

한편 잔혹한 식인 멧돼지 ‘차우’와 5인의 추격대의 사투를 그리는 영화 ‘차우’는 오는 7월 개봉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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