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 폴 포츠, 두 주먹 불끈 쥐고
[SS포토] 폴 포츠, 두 주먹 불끈 쥐고
  • 승인 2009.06.1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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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츠 ⓒ SSTV

[SSTV|이새롬 기자] 휴대전화 외판원에서 세계적인 성악가로 거듭 난 폴 포츠(Paul Potts)가 서울시민들의 심금을 울렸다.

폴 포츠는 15일 오후 7시 30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폴 포츠, 서울 광장에 서다’ 무대에 올라 '라 프리마 볼타'(La Prima Volta)를 비롯한 5곡의 노래를 선사했다.

특히 이날 폴 포츠가 앙코르로 부른 '공주는 잠못 이루고'(Nessun Dorma)는 '브리튼스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에서 심사위원을 감동시킨 화제의 곡으로 이날 서울광장에 모인 시민들 역시 그의 아름다운 선율에 큰 박수로 찬사를 보냈다.

폴 포츠는 국내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며, 내년에도 한국에 다시 와서 공연을 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편, 지난 13일 내한한 폴 포츠는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 교보 핫트랙스에서 팬 사인회를 가졌으며, 15일 오후에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녹화에 출연했다. 또 16일은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기자회견과 ‘파시오네’ 앨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방한 마지막 날인 17일은 부산에서 Mnet ‘슈퍼스타 K’의 심사위원을 수행하고 바로 당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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