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으로 컴백을 예고한 소녀시대 ⓒ SM 엔터테인먼트

[SSTV｜이진 기자] 소녀시대가 미니앨범 2집 컴백을 앞두고 '마린걸'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25일 두 번째 미니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소녀시대는 컴백에 앞서 '마린걸' 컨셉의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미니앨범 1집 타이틀곡 'Gee'를 통해 상큼 발랄한 매력을 십분 발휘했던 소녀시대는 이번 새 앨범에서 또 다른 느낌의 카리스마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데뷔 때부터 생머리를 보여준 수영과 최근 드라마 '신데렐라맨'에서 웨이브펌으로 여성미를 강조한 윤아는 단발머리로 변신, 스모키 메이크업까지 더해 보이시한 매력을 발산해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29일 SBS '인기가요' 굿바이 무대를 끝으로 미니앨범 1집 활동을 마감한 소녀시대는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찾아 뵙게 돼 기쁘다”며 “더욱 멋진 모습 보여 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니 소녀시대의 변신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속사 측은 “이번 미니앨범 2집은 소녀시대만의 매력을 담은 세련되고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구성됐다”고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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