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방시혁은 시대를 만들어가는 작곡가"
백지영 "방시혁은 시대를 만들어가는 작곡가"
  • 승인 2009.06.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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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 백지영 ⓒ 빅히트 & SSTV

[SSTV|박정민 기자] 가수 백지영이 작곡가 방시혁에 대해 "시대를 만들어가는 음악가"라고 존경의 의미를 표했다.

백지영은 자신의 히트곡 '총맞은 것처럼'의 작곡가 방시혁이 새롭게 내놓은 에이트의 '잘가요 내사랑'을 들은 소감을 밝히며 작곡가 방시혁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백지영은 "'총맞은 것처럼’과 ‘심장이 없어’를 연이어 히트시키면서 대중이 ‘잘가요 내사랑’을 받아 들일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온 것 같다"며 "이런 면까지 고려해서 곡의 발표 순서를 정한 방시혁은 ‘시대를 만들어가는 음악가’인 것 같다"고 극찬했다.

또 백지영은 '잘가요 내사랑'과의 특별한 인연도 털어놓았다. 그는 "방시혁을 통해 2년 전 에이트 2집 타이틀곡 후보였던 ‘잘가요 내사랑’을 처음 접했다. 당시 좋은 발라드 곡이라는 생각은 했지만, 특별한 곡이라는 생각은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 발표된 곡을 듣고 감동을 멈출 수 없었다"고 전했다.

백지영은 후배가수 에이트에 대한 격려의 메세지도 놓치지 않았다. 백지영은 "에이트는 쇼바이벌 때 부터 지켜봐 온 그룹이다. 볼 때 마다 가창력과 퍼포먼스가 눈에 띄게 좋아져 나를 더욱 긴장하고 분발하게 한다"고 높이 평가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의 1부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이하늘, 임창정, 김창렬 등 악동 3인방을 단단히 감시하는 여자단장으로 취임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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