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좋을텐데' 감미로운 목소리 울려퍼져
이승기 '좋을텐데' 감미로운 목소리 울려퍼져
  • 승인 2009.06.1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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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한효주 ⓒ SSTV

[SSTV|박정민 기자] 배우로 변신해 성공가도를 타고 있는 이승기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이승기는 1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극중 연인관계인 문채원(이승미 역)과 함께 성시경의 '좋을텐데'를 함께 열창했다.

주말극 정상자리 굳히기에 성공한 '찬란한 유산'은 환(이승기 분), 은성(한효주 분), 승미(문채원 분), 준세(박수빈 분), 이 네 사람의 러브라인이 점점 복잡해지고 엇갈리며 그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중이다.

환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자꾸 마음이 은성에게 향하고, 승미와 준세는 은성을 향한 환의 눈빛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눈치챈다. 특히 14일 '찬란한 유산' 방송분에서 노래방에 동석하게된 네 사람은 미묘한 감정에 휩싸인다.

은성이 준세와 다정하게 토이의 '좋은 사람'을 부르는 모습을 보고 질투를 느낀 환은 승미를 끌고 노래방 마이크를 잡는다. 환이 선택한 노래는 바로 성시경의 '좋을텐데'. 환은 은성을 좋아하지만 표현할 수 없는 속마음을 "좋을 텐데 너의 손 꼭 잡고 그냥 이 길을 걸었으면"이라는 가사로 대변,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14일 방송된 ‘찬란한 유산’은 시청률 34.1%(TNS미디어코리아)를 기록, 또 한 번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 달 31일과 지난 7일 기록한 기존 최고 시청률 33.4%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주말극 1위자리를 지켰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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