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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블로에 이어 '꿈꾸는 라디오' DJ로 발탁된 윤건 ⓒ 찬이프로덕션 | ||
[SSTV｜배영수 기자] 최근 이효리와 함께 호흡을 맞춘 곡 ‘이뻐요’로 활동을 재개한 브라운 아이즈의 윤건이 MBC 라디오 FM4U의 프로그램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의 DJ로 전격 발탁됐다.
원래 ‘꿈꾸라’는 에픽 하이의 타블로가 1년 2개월여 동안 진행하던 프로그램으로 최근 해외 스케줄과 새 앨범 작업의 시기가 겹치면서 어쩔 수 없이 하차를 결정, 후임 DJ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
MBC의 ‘꿈꾸라’ 제작진은 “윤건의 목소리가 따뜻하고 전달력이 있는 데다가, 음악의 이해도가 깊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의 DJ로 안성맞춤이었다”고 선정 배경에 대해 말했다.
한편 DJ로 새로운 활동을 하게 된 윤건은 “방송을 시작하기 이전부터 지금까지 활동해 오면서 평소에 라디오 진행을 꼭 맡고 싶었다”면서 “배우는 자세로 프로그램을 꾸려 가겠다”고 전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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