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모' 회장 최정수 "DJ도 차라리 盧처럼 자살해라!"
'전지모' 회장 최정수 "DJ도 차라리 盧처럼 자살해라!"
  • 승인 2009.06.1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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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모에 올라온 최 회장의 글 ⓒ 홈페이지 이미지 캡쳐

[SSTV|이새롬 기자]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을 지지하는 모임(이하 전지모)의 최정수 회장이 김대중 전 대통령을 향해 “차라리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자살하라”고 비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 12일 전지모 홈페이지에 “김대중씨의 국가내란죄성 발언에 대한 전지모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올렸다.

그는 ‘과거 4.5공 때 행동하던 양심이라고 외치던 김 전 대통령이 이제는 치매 걸린 노인’이라고 표현하며, 차라리 ‘노 전 대통령처럼 자살하라’고 말했다. 또한 “바위에 올라갈 힘이 없으면 본인 자택 2층 옥상에서도 가능할 것이다. 자신이 없으면 본인의 마음의 고향 북으로 돌아가길 우리는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하 전지모 최정수 회장의 성명서 전문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씨(전 대통령)가 과거 4,5공때 사용했던 용어이다.

당시 시대 상황과 정치적 현실이 위 김대중씨가 말한 것이 민주화를 요구하는 국민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20년 이상이 지난 휠체어를 타고와 바짝 찌그러진 모습과 잘 돌아가지 않는 혀로 지금 외치는 모습은 노인 치매를 떠나 저승의 문턱에서 과거의 필름 한 장면을 다시 되새김질하는 모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로 좌파들은 고기가 물은 만난 듯 고인의 이름을 팔아먹고 있다. 중요한 것은 민주당, 진보세력들은 분명히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을 최대한 이용하여 이익을 챙기려하고 있고 또한 어느 정도 수확을 얻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김대중씨도 차라리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자살을 해라!! 그러면 또 한 번의 한무리들의 굿판이 경복궁 앞에서 벌어져 또 한 명의 자살열사가 될 수 있으니 말이다. 전직 대통령으로 국민의 화합을 주장해도 부족할 상황에서 국민을 분열하고 더 나아가 현 정권에 저항하라는 명령을 내리는 김대중씨는 국가 내란죄로 전직대통령 예우를 박탈해야 할 것이다.

모 정당의 대변인의 말처럼 주소지를 북한으로 옮기던지 자살을 통하여 본인의 뜻을 지지자들에게 전하여야 할 것이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가 정권에 항거하라고 하는 김대중씨는 이젠 살만큼 살았다고 생각하는바 차라리 국민 앞에서 사라지든지 아니면 본인이 은덕을 베푼 북한으로 돌아가 편한 여생을 보내는 것이 나을 것이다.

김대중씨!!

바위에 올라갈 힘이 없으면 본인 자택 2층 옥상에서도 가능할 것이다. 자신이 없으면 본인의 마음의 고향 북으로 돌아가길 우리는 바란다. 이젠 국가를 위하라고 요구하지 않겠다!! 민족을 위하여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시기에 온 것은 확실한 것 같다, 부디 현재의 상태로 힘들겠지만 현명한 판단을 바란다.

2009년 6월 12일

전여옥을 지지하는 모임 회장 최정수

[출처] [성명서]김대중씨의 국가내란죄성 발언에 대한 전지모의 입장 (전여옥을 지지하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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