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 황치훈, 안타까운 투병 생활 '어쩌나'
뇌출혈 황치훈, 안타까운 투병 생활 '어쩌나'
  • 승인 2009.06.09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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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지원 기자] 2007년 6월 뇌출혈로 쓰러졌던 아역스타 출신의 배우 황치훈이 여전히 병상에서 신음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추억의 어린이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에 출연했던 황치훈(39)의 안타까운 사연이 방송에서 공개된다.

16일 방송될 CBS '수호천사-사랑의 달란트를 나눕시다'는 2년 째 뇌출혈을 앓고 있는 황치훈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하며 그의 빠른 쾌유를 기원할 예정이다.

방송에 따르면 재작년 뇌출혈로 쓰러진 황치훈은 현재 의식 불명 상태. 게다가 눈을 감을 수 조차 없어 각막까지 손상됐다고 한다.

또 황치훈의 아내는 남편의 간호를 위해 집을 처분하고 병원 근처에서 월세를 얻어 생활하는 등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으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는 후문이다.

황치훈은 4살 때 사극 ‘황희정승' 연예계에 입문, 1986년 최고 인기를 누렸던 청소년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로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가수 이승기가 리메이크한 히트곡 '추억속의 그대'를 부른 가수이기도 하다.

이후 '영웅시대' 등에서 연기 활동을 펼치기는 했지만 성인 연기자로 크게 주목을 얻지는 못한 황치훈은 투병생활을 하기 전까지 자동차 영업을 하며 생활해 왔다.

황치훈이 투병기는 4개월째 병원신세를 지고 있던 2007년 10월 경 케이블채널 tvN에서도 공개돼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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