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오지호-최철호, 특별한 '미니 콘서트' 준비
윤상현-오지호-최철호, 특별한 '미니 콘서트' 준비
  • 승인 2009.06.0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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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출연한 오지호, 윤상현, 최철호 ⓒ MBC

[SSTV|이진 기자]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완소남으로 사랑받았던 3인방 오지호, 최철호, 윤상현이 팬들을 위해 특별한 '미니 콘서트'를 준비했다.

1일 방송 예정인 MBC 예능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오지호, 최철호, 윤상현은 이날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을 사랑해 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노래 선물을 할 예정이다. 오지호는 '고해'를 최철호는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윤상현은 '보낼 수 없는 너'를 열창한다.

특히 윤상현은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남편의 외도로 슬픔에 빠진 천지애(김남주 분)를 위로하기 위해 부활의 '네버엔딩 스토리'를 열창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던 만큼 이날 방송에서도 '네버엔딩 스토리'를 불러 여심을 흔들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 최철호는 광고주를 유혹하는 즉석 표정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웃길 예정이며 윤상현은 여대 앞 분식집 사장님 시절부터 잊을 수 없는 애절한 첫사랑 추억까지 공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갑작스레 걸려온 '내조의 여왕' 김남주의 전화통화로 세 사람은 서로 폭로전을 일삼으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놀러와' 가족 은지원은 최근 화제가 됐었던 첫사랑과의 재회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방송은 1일 밤 11시 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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