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정경미, 김용준-황정음 커플에 네티즌 "진짜 결혼 보고싶다"
윤형빈-정경미, 김용준-황정음 커플에 네티즌 "진짜 결혼 보고싶다"
  • 승인 2009.06.0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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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윤형빈커플 & 김용준-황정음 커플 ⓒ KBS & MBC

[SSTV|이진 기자] 지난 31일 방송된 KBS 예능 '남자의 자격'과 MBC 예능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결혼했어요'에 등장한 두 커플 윤형빈-정경미, 김용준-황정음 커플이 여전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KBS 2TV 예능 '해피 선데이- 남자의 자격'에 고정 출연 중인 윤형빈은 지난 방송에서 '꽃미남 되기' 미션을 받아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한 후 '개그 콘서트' 연습 중인 정경미를 찾았다. 꽃을 들고 나타난 달라진 윤형빈의 모습에 정경미는 “우리 애인 멋지네”라며 감탄했고 윤형빈의 깜짝 프러포즈에 시청자들 역시 “부럽다”, “좋은 소식 들리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다.

같은 날 MBC 예능 '일요일 일요일 밤에 - 우리 결혼 했어요(이하 우결)'에 출연한 황정음과 김용준 커플은 서로의 통장 내역을 공개하며 신혼집 마련에 나서는 등 실제 부부를 방불케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8000만원이 넘는 돈을 잘 모아온 김용준과 달리 통장 잔액이 500원도 채 미치지 못하는 황정음에 모습에 김용준은 당황하지만 황정음 특유의 애교 앞에서 꼬리는 내리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2006년 말부터 사랑을 키워온 윤형빈, 정경미 커플은 햇수로 3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두 사람은 KBS 20기 공채 개그맨 동기로 박준형-김지혜에 이은 '개그 콘서트' 제 2호 커플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었다.

SG워너비 출신의 김용준과 황정음 지난해 1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으며 실제로 3년 째 사랑을 키워 온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소속사에서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한 두 사람은 미니홈피에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리며 세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팬들은 두 커플의 방송 출연 장면을 캡쳐해 블로그와 게시판에 퍼나르며 “잘 됐으면 좋겠다”, “오랫동안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곧 좋은 소식을 들었으면 좋겠다”, “우결 마지막에 두 사람의 결혼식을 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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