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후속곡 '애가타', 안타까운 사랑 노래
장윤정 후속곡 '애가타', 안타까운 사랑 노래
  • 승인 2009.06.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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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 인우프로덕션

[SSTV|이진 기자] 트로트퀸 장윤정이 후속곡 '애가타‘로 여인의 향기가 묻어나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여름 밝고 경쾌한 리듬의 트위스트곡 '장윤정 트위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장윤정은 후속곡 '애가타'를 통해 기존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한층 성숙된 여인으로 변신한다.

후속곡 '애가타'(작사 이건우, 작곡 임종수)는 ‘사랑하는 이를 보면 애가 탄다’는 내용으로 “그냥 바라만 봐도 애가타, 맘이 너무 아파서 애가타”라는 노랫말에 속 가슴 찡한 색소폰 소리가 매력적인 정통 슬로우곡.

이는 나훈아의 ‘고향역’ 태진아의 ‘옥경이’ 하수영의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등을 작곡한 임종수와 전영록의 ‘종이학’ 태진아의 ‘사랑은 아무나 하나’ 이동기의 ‘논개’ 등 히트 작사가 이건우의 합작품으로 완성도와 작품성이 두루 갖춰져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소속사 인우프로덕션(대표 홍익선) 측은 “장윤정은 데뷔 후 6년 동안 밝고 경쾌한 퓨전트로트가 주를 이뤘다. 더욱 성장하는 대형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슬로우곡이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돼 뜨거운 여름이 다가오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작품성을 최우선으로 여겨 '애가타'를 후속곡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장윤정은 오는 10일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TJB '전국 TOP10 가요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애가타’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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