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스타] 이주의 생일, 인피니트 엘(김명수)·아스트로 진진·헬로비너스 나라·백아연
[NI스타] 이주의 생일, 인피니트 엘(김명수)·아스트로 진진·헬로비너스 나라·백아연
  • 승인 2019.03.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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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그저 그런 평범한 날이 다른 사람에게는 특별한 날로 다가올 수 있는 생일.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생일을 맞이하고 있다. 그리고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연예인 역시 예외가 아니다.

누구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받고 있을 3월 셋째 주 생일을 맞은 스타들을 알아보자.

   
 

#백아연

1993년 3월 11일 생(만 26살)인 백아연은 SBS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1’로 얼굴을 알렸다. 그는 독특하면서도 청아한 음색으로 주목 받으며 TOP3를 차지한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며 미니 1집 ‘I'm Baek’으로 데뷔한다. 초반에는 크게 주목 받지 못했으나 싱글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가 역주행을 기록하며 새로운 싱어송라이터로 떠올랐다. 이어 ‘쏘쏘’, ‘달콤한 빈말’이 연달아 히트하며 백아연은 ‘공감형 싱어송라이터’, ‘5월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도 얻게 됐다. 그는 지난해 1년 6개월 만에 미니 4집 ‘Dear me’를 발매하며, 타이틀곡 ‘마음아 미안해’로 활발하게 활동한 바 있다.

   
 

#헬로비너스 나라

1991년 3월 13일 생(만 27세)인 나라는 2012년 헬로비너스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룹 내 서브보컬과 비주얼을 담당하는 만큼 ‘탈 아이돌 급 외모’를 가졌다는 평. 외모는 물론 늘씬한 몸매로 ‘비율 종결자’라는 수식어도 가지고 있다. 그룹으로 활발히 활동하던 그는 2016년부터 연기에도 도전하기 시작했다. SBS ‘부탁해요 캡틴’서 단역을 시작으로 잠깐씩 얼굴을 비추던 나라는 ‘수상한 파트너’로 조연에 도전한다. 이어 ‘나의 아저찌’, ‘친애하는 판사님께’ 등에 출연해 뛰어난 연기력을 뽐내며 크게 호평 받았다. 최근에는 KBS ‘닥터 프리즈너’의 한소금 역에 캐스팅 됐으며,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인피니트 엘

1992년 3월 13일 생(만 26세)인 엘은 2010년 그룹 인피니트로 데뷔했다. 팀 내 보컬과 비주얼을 맡고 있으며, 피지컬도 뛰어나 굉장히 좋은 비율을 자랑한다. 초반에는 비주얼 멤버라는 의식이 강했으나 콘서트 때마다 자신의 솔로 곡을 부르며 보컬 실력이 발전했다는 것을 차근차근 보여줬다. 기타 실력도 수준급으로, 팬들을 위한 자작곡도 만들 정도. 또한 엘은 가수 뿐만 아니라 연기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닥치고 꽃미남 밴드’, ‘주군의 태양’, ‘군주’, ‘미스 함무라비’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매번 발전하는 연기를 펼쳐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엘은 KBS ‘단, 하나의 사랑’ 출연을 확정 지으며, 5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아스트로 진진

1996년 3월 15일 생(만 22세)인 진진은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하며, 가요계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팀 내 메인 래퍼와 리더를 맡고 있는 그는 별명이 ‘어미새’일 정도로 멤버들을 잘 품어준다고. 멤버 라키와 함께 아스트로 앨범 대부분 곡들의 랩 메이킹에 참여하며 작사가로서의 면모도 보여줬다. 또한 팬들 사이에서 팬사랑이 넘치기로 유명해 아스트로 내 팬서비스 킹으로 꼽히기도 한다. 진진은 최근 아스트로 첫 정규앨범 ‘All Light’를 발매, 타이틀곡 ‘All Night(전화해)’로 활발하게 활동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판타지오 뮤직, 울림 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b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