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준, “나는 김범이 버린 역할만 한다”
안용준, “나는 김범이 버린 역할만 한다”
  • 승인 2009.05.30 1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용준 ⓒ 안용준 미니홈피

[SSTV|이진 기자] 탤런트 안용준이 '꽃남' 김범과의 질긴 악연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방송된 KBS 예능 '스타 골든벨' 출연한 안용준은 “오디션만 보면 항상 최종 후보로 탤런트 김범과 함께 올랐다”며 오디션 비화를 털어 놓으며 “그런데 결국 꼭 김범이 캐스팅 된다”고 고백했다.

안용준은 김범과의 만남으로 번번이 자신이 배역을 놓치고 있음에 안타까워 하며, “요즘에는 김범씨가 버린 역할들을 내가 하고 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안용준은 또한 “나이는 스물 셋이지만 앳된 얼굴 때문에 최근 개봉을 앞 둔 영화에서 열 다섯 살 남학생 역할을 맡았다”고 고백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스타 골든벨'에 출연한 FT 아일랜드의 이홍기는 학창시절 당구의 귀재였던 사실을 털어나 관심을 모았다. 이홍기는 “중학생 시절 처음 배운 당구가 너무 재밌어서 칠판도 당구대로 보일 정도”라고 말하며 남다른 당구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는 스라인 : 코요태(신지, 빽가), 박지선, 청림, 타라인 : FT 아일랜드(이홍기), 애프터스쿨(박가희, 이주연), 이프로(이훈성), 골라인 : 윤해영, 장현성, 안선영, 소리, 든라인 : 원기준, 홍록기, 안용준, 정근, 벨라인 : 김흥국, 김준호, 정주리, 김태현 등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 박찬욱 감독 "칸에서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소식에 충격 받았다"]

[VOD] 엔니오 모리꼬네,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묵념 '눈길']

[VOD] "고인을 가슴에 묻다" 故 여운계 눈물의 발인식 현장']

[VOD] 노무현 전대통령 영결식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조각 아니겠는가?"]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