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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담비 ⓒ SSTV | ||
[SSTV｜김지원 기자] 토요일 밤마다 SBS '쇼! 음악중심'의 1위의 영광을 차지했던 섹시 디바 손담비가 3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토요일 밤에'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손담비는 3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미쳤어’와 ‘토요일밤에’를 연달아 부르며 굿바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손담비는 당분간 가수 활동보다 연기 나들이를 할 계획이다. 손담비는 SBS ‘드림’에 스포츠 사이언스 전공 대학원생이자 태보 강사인 박소연 역을 맡았다. 드라마‘드림’은 스포츠에이전트와 소년원 출신 격투기 선수가 고난을 헤치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로 최여진, 김범, 박상원, 주진모, 줄리엔 강이 캐스팅됐다.
이날 '음중'에서는 '퍼포먼스의 여왕' 가수 이정현이 '쇼! 음악중심'에서 화려한 컴백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2일 KBS 2TV '뮤직뱅크'무대를 통해 미니앨범 '에바홀릭(Avaholic)'의 타이틀곡 '크레이지'와 수록곡 '보그 잇 걸'을 열창하며 첫 지상파 컴백무대를 성공리에 마친 이정현은 이날 '미로(Miro)'와 '보그잇 걸(Vogue It Girl)', '크레이지(Crazy)' 등 총 세 곡을 정열적으로 불렀다.
뿐만 아니라 지난 21일 온라인과 오프라인 앨범 '아임 마네킹'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나선 신인 가수 한유나는 쇼윈도에 갇힌 마네킹의 사랑을 그린 타이틀곡 '마네킹'을 열창하며 깜찍 발랄한 무대를 선보였다. 한유나는 본격 데뷔무대 전, 오드리 햅번으로 완벽 변신한 개그우먼 김신영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정현과 손담비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2PM, 애프터스쿨, 채연, 조성모, SG 워너비, 전진, 윤하, 태군, AJ, 삼총사, IU, 한유나 등이 무대를 꾸몄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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