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스타] 이주의 생일, 방탄소년단 제이홉·동방신기 최강창민·세븐틴 버논·도겸·NCT 정우·레드벨벳 웬디·마마무 솔라
[NI스타] 이주의 생일, 방탄소년단 제이홉·동방신기 최강창민·세븐틴 버논·도겸·NCT 정우·레드벨벳 웬디·마마무 솔라
  • 승인 2019.02.1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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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그저 그런 평범한 날이 다른 사람에게는 특별한 날로 다가올 수 있는 생일.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생일을 맞이하고 있다. 그리고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연예인 역시 예외가 아니다.

누구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받고 있을 2019년 2월 넷째 주 생일을 맞은 스타들을 알아보자.

 

   
 

# 방탄소년단 제이홉

1994년 2월 18일생(올해 나이 26세)인 제이홉(본명 정호석)은 지난 2013년 6월 방탄소년단 첫 번째 싱글 ‘2 COOL 4 SKOOL’로 데뷔했다. 통통 튀는 음색으로 그룹 내 서브래퍼를 꿰차고 있는 그는 메인댄서로 퍼포먼스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안무팀장’ ‘정팀장’이라는 별명답게 연습생 시절부터 멤버들의 댄스실력을 이끌어 주는가 하면, 활동 곡의 안무를 짜는 데에 있어 관여하기도. 지난 2015년 공개한 ‘1 VERSE’를 통해 자신의 작곡·작사 실력을 처음으로 선보인 그는 이후 꾸준히 작곡 작업을 병행, 정규 2집 ‘WINGS’에 자신의 솔로곡 ‘MAMA’를 트랙에 올렸다. 지난해 3월에는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첫 번째 믹스테이프 ‘Hope World’를 공개하기도 하는 등 자신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가고 있다.

 

   
 

# 동방신기 최강창민

1988년 2월 18일생(올해 나이 32세)인 최강창민(본명 심창민)은 지난 2004년 1월 동방신기 첫 번째 싱글 앨범 ‘Hug’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높은 음역대를 바탕으로 팀 내 보컬 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그는 5인조 시절 강력한 고음으로 곡의 포인트를 도맡기도 했다. 2인 체제 이후에는 MBC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같은 멤버인 유노윤호와 정반대되는 시크한 성격으로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SBS ‘파라다이스 목장’ 등을 통해 연기에 도전하는가 하면, ‘Evergreen’, 샤이니 ‘떠나지 못해’, 태민 ‘Ace’ 등 작사 활동 또한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세븐틴 버논

1998년 2월 18일생(올해 나이 22세)인 버논(본명 한솔 버논 최, 한국이름 최한솔)은 지난 2015년 5월 세븐틴 미니 앨범 ‘17 CARAT’을 통해 데뷔했다. 데뷔전부터 꾸준히 어린이 방송과 오디션 방송에 출연했던 그는 이국적인 외모로 그룹 내 대표적인 비주얼 멤버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래퍼 포지션으로 힙합팀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그는 ‘Lotto’ ‘병’ 등의 솔로곡을 비롯해 계범주의 ‘Bucket List’, 드렁큰 타이거의 ‘범바예(Remix)’에서 피처링을 맡는 등 틈틈이 개인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 세븐틴 도겸

1997년 2월 18일생(올해 나이 23세)인 도겸(본명 이석민)은 지난 2015년 5월 세븐틴 미니 앨범 ‘17 CARAT’을 통해 가요계에 모습을 드러냈다. 연습생 시절부터 포지션이 정해져 있을 정도로 넓은 음역대와 성량을 가진 그는 그룹 내 메인 보컬이자 보컬팀 소속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2016년 7월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금 나와라 뚝딱 아기도깨비’로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같은 멤버 승관·호시와 유닛 ‘부석순’을 결성, 지난해 3월 디지털 싱글 ‘거침없이’를 발매한 데에 이어 같은 해 4월에는 MBC ‘위대한 유혹자’의 OST ‘내가 먼저’에 참여, 첫 OST에 도전했다.

 

   
 

# NCT 정우

1998년 2월 19일생(올해 나이 22세)인 정우(본명 김정우)는 지난해 NCT U ‘Boss’를 통해 NCT에 합류하게 됐다. 앞서 프리 데뷔 팀인 SM Rookies의 멤버로 공개돼 슈퍼주니어 예성의 솔로곡 ‘봄날의 소나기’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던 그는 지난해 9월 공식적으로 NCT127의 멤버로 합류, 현재 NCT 127과 NCT U의 리드보컬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레드벨벳 웬디

1994년 2월 21일생(올해 나이 26세)인 웬디(본명 손승완)는 지난 2014년 8월 레드벨벳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행복(Happiness)’로 데뷔했다. 데뷔에 앞서 드라마 ‘미미’의 OST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에 참여하기도 했던 그는 데뷔곡의 킬링파트에서 안정적이면서도 시원한 고음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룹 내 메인보컬로 코러스부터 애드리브까지 거의 대부분의 지분을 갖고 있는 그는 보컬뿐만 아니라 준수한 랩 실력에 캐나다 유학파로 발군의 영어실력까지 지닌 만능 캐릭터. ‘후아유-학교 2015’, ‘디데이’, ‘함부로 애틋하게’, ‘화랑’. ‘뷰티인사이드’ 등 다양한 드라마 속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 마마무 솔라

1991년 2월 21일생(올해 나이 29세)인 솔라(본명 김용선)는 지난 2014년 6월 마마무 첫 미니 앨범 ‘Hello’로 정식 데뷔했다. 데뷔 전 긱스의 ‘Wash Away’ 음악방송 무대에 피쳐링으로 올라 안정적인 고음을 선보였던 그는 마마무의 리더이자 보컬 담당으로 합류, 데뷔 초부터 신인답지 않은 완성형 무대를 뽐내며 ‘실력파 그룹’이라는 인식을 각인시켰다.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듀엣 또는 피쳐링 활동을 펼친 그는 2015년부터는 ‘솔라감성’이라는 타이틀로 솔로 앨범을 발매, 지난해 4월에도 여섯 번째 솔로앨범을 통해 ‘눈물이 주룩주룩’을 선보이기도 했다. 뒤이어 첫 단독콘서트 ‘Blossom’을 개최하는가 하면, 지난 16일 새인 유튜브 채널인 ‘솔라시도 solarsido’를 오픈해 본격적인 유튜버 활동을 예고했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RB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