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비롯한 재계 인사들도 막바지 조문행렬 '동참'
삼성 비롯한 재계 인사들도 막바지 조문행렬 '동참'
  • 승인 2009.05.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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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인사 분향소 찾아 ⓒ YTN 뉴스캡쳐

[SSTV|이진 기자] 오는 29일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을 앞두고 시민들이 막바지 조문 행렬에 가담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 밤에는 이건희 전 삼성회장 내외가 분향소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봉하마을로 개인 명의의 조화를 보낸 바 있는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은 부인 홍라희 여사와 함께 27일 밤 서울역사박물관에 마련된 故 노 전 대통령의 분향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다. 홍라의 여사는 두 손을 모으고 노 전 대통령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염불을 올렸다.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과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삼성그룹 사장단은 이건희 전 회장 내외와는 별도로 지난 27일 오전에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는 조문단에 합류하지 않았다.

또한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도 27일 오전 서울역사박물관의 분향소를 찾았다. 정몽구 회장은 정성은 기아차 부회장 등 현대차그룹 부회장단 8명을 대동해 조문을 왔다. 뿐만 아니라 롯데그룹 신동빈 부회장을 비롯한 롯데그룹 사장단 10명도 같은 날 오전 분향소를 찾았다. 신격호 롯데 그룹 회장은 조문단에서 빠졌다. 같은 날 오후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부회장 5명과 함께 서울역사박물관을 찾았다.

이에 앞서 26일에는 구본무 LG 그룹 회장과 정준양 포스코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 등이 조문을 다녀갔다.

한편, 서울역 앞 광장 분향소에는 28일 오전 11시에 김대중 전 대통령 내외가 방무해 조문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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