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꿈의 무대' 챔피언스리그 선발출장 확정! 축포쏜다!
박지성, '꿈의 무대' 챔피언스리그 선발출장 확정! 축포쏜다!
  • 승인 2009.05.28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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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태룡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FC 바르셀로나.

맨유의 산소탱크 박지성(28)이 드디어 아시아 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선발출전하는 감격을 누렸다.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펼쳐지는 맨유-바르셀로나 간의 UEFA챔피언스리그 2008~2009 결승전에 앞서 박지성은 선발출전 명단에 이름을 당당히 올렸다.

맨유와 바르셀로나의 세계 최고의 군단이 로마에서 맞붙는다. 한국의 불세출의 스타 박지성도 선발출장을 확정지으며 이 꿈의 무대에 우뚝서며 명실공히 월드스타의 반열에 당당히 이름을 등재했다. 세계 축구팬들의 환호속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2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막이 오른다.

축구팬들의 새벽잠을 설치게 할 챔스결승전에 박지성은 선발 출장에 이어 세계 축구계를 깜짝 놀래킬 득점포도 기대케 하고 있다.

사실 박지성에게는 지난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대해 굴욕적인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러시아 모스크바 루츠니키 스타디움서 벌어졌던 첼시와의 ‘2007-08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앞서 맨유의 퍼거슨 감독은 기자들에게 박지성의 출전 가능성을 흘렸다. 영국 등 해외 언론들도 박지성이 최소한 교체 멤버로라도 출전 할 것이라고 점쳤지만 출전명단 제외라는 아픔을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들여야만 했다.

박지성은 28일 열리는 FC 바르셀로나와의 ‘2008-0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1년동안 별러왔던 무대 인 만큼 내친김에 골을 기록하는 기대감을 부풀리게 하고 있다.

퍼거슨 감독은 결승전에 앞서 "박지성이 로마에서는 실망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라고 단언 한것 처럼 박지성은 절대적인 기회를 잡은 셈이다.

이란의 축구 영웅 알리 다에이는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서 지난 1998-99시즌 결승전 출전명단에 올렸지만 교체멤버로도 뛰지못했다.

박지성에게는 1년만에 돌아온 설욕의 기회이면서 세게적인 스타로 공인받는 무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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