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캐슬’ 김보라 “‘해피투게더4’ 출연, 부담되고 긴장됐다” (인터뷰)
‘스카이 캐슬’ 김보라 “‘해피투게더4’ 출연, 부담되고 긴장됐다” (인터뷰)
  • 승인 2019.01.3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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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스카이캐슬) 김보라가 ‘해피투게더4’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지난 25일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카페에서는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스카이캐슬, 연출 조현탁 l 극본 유현미) 주연 배우 김보라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앞서 김보라를 비롯해 김혜윤·찬희·조병규·김동희·이지원 등 ‘SKY 캐슬’의 아역군단들은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의 출연 소식을 전했던 바.

이와 관련해 녹화를 하루 앞두고 있던 김보라는 “처음에는 그 이야기 들었을 때 엄청 부담가긴 했다. 15년 동안 연기만 했던 사람이고, 예능이라는 장르를 한 번도 해본 적 없으니 너무 부담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 싶고, 대본도 정해진 역할도 없고 완전히 김보라로 나가는 거라 긴장 했다”라며 “다행히 다른 애들과 같이 나간다고 하더라. 애들과 많이 친해진 상태라 ‘우리끼리 있을 때처럼 수다 떨면 되겠다’하고 안심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

한편 ‘SKY캐슬’은 오는 2월 1일 마지막 20회를 방송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싸이더스HQ]